저는 '미라클모닝' 이라는 책을 좋아합니다. 

그렇지만 '미라클 모닝'은 일찍 일어나면 높은 확률로 인생을 바꿀 수 있고, 일어난다는 건 우리의 의지에 달려있다고 말하는 느낌이 강한데요. (물론 단순히 이러한 내용은 아닙니다. 여전히 좋아하는 책이고요.)

결국 인생은 바꾸고싶으나, 일찍 일어나는 것도 해내지 못하는 나의 의지력을 탓하게 되는 악순환이 반복됐습니다.

오키로북스의 모닝클럽은 일찍 일어나면 연쇄적으로 좋은 습관을 갖게 될 수 있고, 그렇게 삶도 나아간다고 말합니다.

그 과정에서 단순히 의지를 탓하기 보단, 조금 더 잘 일어날 수 있는 여러 방법을 제시하고 시도하고 그렇게 스스로를 알아가길 권하는 느낌이었습니다.

이렇게까지 스스로를 들여다본 적 있었나 싶을만큼, 나에게 괜찮은지 묻고, 어떤 걸 바꾸면 좋을지 묻습니다.

그렇게하고나면 좋아져요. 마음이. 일어나는 일이. 스스로를 들여다보는 일이.

아침에 일어나는 건 결국 그냥 의지의 문제 아니야? 이걸 돈을 내고 해야하나?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께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일어나지 못하는 자신의 의지력을 탓하고 포기하는 대신, 방법을 찾고 시도하는 과정에서 많은 도움이 되실거에요.

모닝클럽을 참여하면서 해주신 말씀 중 제일 좋았던 이야기는 '근성'에 대한 이야기인데요.

이 말은 '아침에 일어나는 것'에 국한되지않고, 앞으로 삶을 살아나가는 것에 있어서도 큰 디딤돌이 될 것 같습니다.

고민하고 계시다면 저는 추천드려요!

시도하지 않으면 0 이지만, 시도하면 무엇이든 얻어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