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의 쓰임' 이란 책을 이미 읽은 상태였습니다.
읽는 내내 '하나씩 나한테 적용을 해봐야지' 라고 마음은 먹었지만. 역시나. 마음먹은걸로 끝.
책을 읽고나서 내것으로 만들고 하나라도 실천해보지 않으면 결국 책을 읽는 의미가 없는데 혼자 의지로 하는건 정말 어렵더라구요.
그래서 신청을 했습니다!
매일 일정 분량을 읽고, 그 안에 나온 내용을 나에게 맞게 적용을 해보는 과정을 3주간에 걸쳐 진행을 했습니다.
책을 조금씩 읽으니 일단 부담이 되지 않아서 좋았구요.
읽은 부분에 대해서는 하나라도 나한테 맞추어 적용을 해보니 그 또한 좋았습니다.
덕분에 글도 발행하고, 인스타그램 스토리의 새로운 기능들도 써보구요.
매일 엄청난 양의 인풋을 하고 있지만 막상 그것을 다 소화하지 못하고 있었어요. 욕심은 많고, 마음은 있으나, 실행이 따라가지 못하는 상황.
집어 넣은것을 어떤 방식으로든 끄집어 내는 방법을 조금은 알게 된 것 같습니다.
앞으로 책을 읽는데 있어서도 이 방법들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구요. ^^
책을 엄청 읽지만 뭐가 달라지는지 모르겠다면,
책을 읽는것만으로 끝내고 싶지 않다면!
꼭 한번 경험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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