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저는 김지향이라고 합니다. 호호호.
제가 요즘 엄청엄청 바쁘던 시기를 지나...
아~주 약간 여유 있는 시간이 왔습니다.
아마 그렇다고 엄청 여유 있는 건 아니지만...ㅠㅠ
아무튼!!! 너무 계속 바쁘게 살다가... 이런 시간이 오니...
뭘 해야 할지 모르겠더라구요???
잘 쉬고 싶은데...
움... 이번 한 2년 정도를 이렇게 지내고 나면...
저는 다시는 돌아올 수 없는... 또 무한 일일일의 세계로 돌아가 대략 8년 정도는 또 미친 듯이 일만 해야 할지도 모르거든요...
이 시간을 잘 보내고 싶은데...
도대체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쉬시고 계시나요???
대체 '쉼'이란 뭔가요!!!ㅠㅠ
알려주세요오오오오~!!!
피아노도 좋고, 수영도 좋고, 뭔가 지금까지 해보지 않았던 것들을 시도하고 배워보면서 쉬고 싶어요!
쉰다고 해서 마냥, 누워서 핸드폰 보면 오히려 뇌도 힘들고, 기분도 별로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운전을 배웠습니다ㅎㅎ 쉬는 동안 하려고 했던게 악기, 운동, 운전이었는데
결국 운전만 성공했지만 그거 하나로도 뿌듯합니다:)
어쨌든 내가 하고 싶은 일이고, 내가 살기 위해서(?) 하는 것이고, 어쨌든 내가 좋아해서 하는 것이니까요!
저도 요즘은 쉼을 제대로 못 누리고 감기 친구를 얻어서.. 그 시간을 만들어내야한다는 압박도 있어서 고민이 깊기는 합니다 흠..!
아무생각 없이 치우고 정리하다보면 깨끗한 집이 뿌듯하기도 하고 머리도 맑아지더라구요!
저는 그래서 요즘 일부러 무지 하기 싫고 힘든 일을 하나 해냅니다! 그러고 나면 그 뒤에 뭘 하든 쉬는 것 같더라고요(?) 이상한 방법이지만, 저에겐 꽤 효과가 있는 것 같아요ㅎㅎㅎㅎㅎ
저는 별 도움이 되지 못했지만, 지향님이 어떻게 쉬게 되실지 너무 궁금해지네요. 쉬는 동안 편안하고 행복하시길 바랄게요! 만족스러운 방법을 찾으신다면 꼭 공유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