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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로 일기

오키로에서 일어나는 일들이 궁금하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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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21.3.2] 작거... 혹시? XX아니야?
작성자 오키로북스 (ip:)
  • 평점 0점  
  • 작성일 2021-03-02
  • 추천 추천하기
  • 조회수 192

안녕하세요! 여러분:) 

작거입니다. 오늘도 작가님이 안나오셔서(ㅋㅋ) 제가 일기를 써봐요. 

생각해보니 제가 오키로에서 일한 지도 벌써 2년이 되었더라고요. (소름)  

시간 참 빠른것 같아요!! 


재작년 이맘때 막 정신없이 일에 적응하고, 

유튜브에 인사청문회 영상도 찍어 올리고 했었는데...(ㅋㅋ)

엄청 옛날처럼 느껴져요. 


오키로에서 일하면서 다른 손님들에게 가장 많이 들었던 이야기가 있는데요. 

바로, "즐겁게 일할 수 있어서 부럽다"는 거였어요. 


이 말을 들을 때마다, 이전에 일했던 곳들과 

문득 문득 비교를 해보게 되는데요. 

확실히, 많이 웃으면서 일하는 건 맞는것 같아요. 


물론 때때로 몸이 피곤하거나 

에너지가 부족해질 때는 있지만 

그럴 때 서로 서로 웃겨주기도 하고, 장난도 치면서 

힘든것도 조금씩 이겨내면서 일하고 있어요. 


(*사실 저는 우리 멤버들 중에서는 노잼 캐릭터를 맏고 있어서(ㅋㅋ) 

제가 웃음을 주는 경우는 드물지만요. ) 


생각해보니 오늘도 별것 아닌걸로도 많이 웃었어요. 

제가 택배를 싸고 나면 출출할 때가 많아서 

오늘은 고구마를 집에서 싸왔거든요. 

그걸 본 경희는 이렇게 말했죠. 


"와, 작거 집 부자야? 고구마도 먹고?" 

(이런 식으로 어이없게 장난을 치는데, 매번 웃게 되더라고요ㅋㅋ) 


고구마를 호일에 싸왔는데, 그걸 만지면서 경희가 또 말합니다.  

"아니, 이렇게 도톰한 호일이라니!! 이거 비싼거 같은데? (눈을 흘기며) 작거, 부자 아니야?" 


작거 재벌설이냐며(ㅋㅋ)  둘이서 이런 시시콜콜한 이야기를 나누면서 

오늘도 하루를 보냈네요. 

여러분도 오늘 가까운 사람들과 어떤 대화 나누셨는지 

문득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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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지혜 2021-03-02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작거님 부자셨군요 고구마도 먹다니..!! ㅎㅎㅎ 저 작거님 유튜브 청문회 예전에 봤어요. 작거님 인상도 넘 좋으시고 호호 웃으시는게 인상적이었어요😌
    오늘 기억에 남는 대화는 남편이 작업실 근처에서 밥을 먹으러 돈까스 집에 갔는데 새로생긴 집이라 그냥 들어갔대요. 근데 족발까스인가 가격이 19000원😲이었다고 합니다. 그래도 경험이고 다음번에 안와야지 하면서 시그니처라고 시켜먹었다는데 너무 비싸서 놀랬어요. 찾아보니 체인이고 많더라고요! 하 그래도 돈까스 만구천원은 너무해ㅠㅠ 이런 이야기를 나누고 폭풍일을 하고 방금 퇴근했습니다 ㅎㅎ 정말 아무말대잔치네요 ㅎㅎㅎ 저녁 맛있게드세요🧡
  • 오키로북스 2021-03-02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어머낫 지혜님:) 이렇게 바로 댓글을 달아주시다니!! 흐흐 청문회 영상도 봐주시다니!! 넘넘 감동감동입니다^^ 족발돈까스도 신박한데 가격이 너무 비싸서 놀랐어유!! 맛이 궁금한데 섣불리 먹기에도 쬐금 고민되는 그 마음 너무 알것 같아용!! 크흐흐, 지혜님 저녁 맛나게 드셔요!! 저희도 이제 먹으려고용^^
  • 김혜원 2021-03-02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오늘부터 남편이랑 아파트 내 헬스장을 같이 다니는데, 런지하고 나더니 자기 다리가 없어진 것 같다고 호들갑을...... 휴..... 어떻게 데리고 살아야 하는걸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안지혜 2021-03-02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남편 분 너무 귀여우셔요 ㅎㅎㅎㅎㅎㅎㅎㅎ
  • 오키로북스 2021-03-03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앗 혜원님ㅋㅋㅋㅋ남편분 넘넘 귀여우시곸ㅋㅋㅋㅋ 남편분의 말들을 하나씩 모아서 기록해보셔도 재밌을것 같아요!!
  • 이지영 2021-03-03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부자 작거님!
    함께 하는 사람들이 정말 중요한것 같아요. 제가 스트레스를 가장 많이 받는 부분이 함께 일하는 사람들때문이거든요ㅠㅠ
    그런면에서 작거님이 정말 부럽다는!!
    전 방금 아이한테 카톡으로 택배 잘 받아놓으라는 말을 했네요. ㅋㅋㅋㅋ
  • 오키로북스 2021-03-03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앗 지영님 맞아유.. 내 주변에 어떤 사람들이 있는지가 정말 기분을 많이 좌지우지 하는 것 같아요. 그래도 지영님 곁에는 저와 오키로 식구들, 그리고 좋은 사람들이 곁에 있으니까유!! 히히:) 주변에 늘 따스한 기운 전해주시는 지영님 덕분에 오늘도 웃어요.
  • 김선지 2021-03-04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ㅋㅋㅋ 작거님 고구마를 도톰한 호일에 싸서 오시거니!! 부자시군요? ㅎㅎ
    노잼 캐릭터라곤 하시지만, 덕분에 다른 사람들을 더 잼캐릭터로 만들어주시는 거 같아요 ㅋㅋ 귀여우셔라😍
  • 오키로북스 2021-03-04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우왓!! 선지님:) 크크 선지님의 댓글 덕분에 또 웃음이 나네유!! 히히 이렇게 토닥토닥 받으니 광대가 올라가고...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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