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일기요정은 김경희입니다.
지난 화요일에 팀오키로북스 5번 째 뉴스레터가 발송 됐습니다.
저희가 뉴스레서 보낼 때 마다 답장을 보낼 수 있는 신청폼도 함께 보내드리는데
지금까지 11분이 보내주셨어요!!
*팀오키로북스는 오키로북스 커뮤니티 유로 멥버십으로
현재는 4기를 운영하고 있답니다.
저희야 일방적으로 저희의 소식을 전하기 때문에,
과연 어떻게 보셨을까?
재미는 있으셨을까?
궁금했는데
보내주신 응답 페이지를 보면
함께 편지를 주고 받는 것 같은 기분이 들더라고요.
그런데 말이죠.
바로 오늘, 저 김경희가 팀오키로북스 5회차 팀원분들의
답장을 보는데 말이죠!
한 분이, 팀오키로북스 식구들에게 소소한 안부를 전하는데
오사장, 작거, 은지코, 이시보에게만 안부를 전하시고
저만 홀라당 빼먹으셨더라고요.
저 엄청나게 마상 입었습니다.
설마...설마 아닐거야.
하면서 몇 번이고 다시 확인했는데
확인할수록 상처만 커졌습니다.
'왜..나를 잊으신거지?..?'
'어떻게 그러실 수 있지?..'
'으앙.....'
김경희 안부만 쏙 빼놓고 오키로 식구의 안부를
길게 남겨주신 분!!!!! 이 글을 보시면
꼭 제 안부도 물어봐주세요!!
덧붙여, 저의 역류성 식도염 소식을 듣고
버섯을 분양해주시겠다고 한 분이 있어요!
역류성 식도염에 무슨 버섯이 굉장히 좋다는데
저 엄청 감동 받았잖아요!!
게다가 오키로랑도 가까워서 분양 가능하다고..
세상에...><
다정한 새럼..
그런데 답장을 보낼 수가 없어요.
누군지 알 수 없거든요..
흑흑
네이버 오피스 폼 보내실때
따로 성함을 적게 하거나 그런 건 아니라서요..
저에게 마상을 입은 팀원분과
버섯분양 말씀해주신 팀원분
나타나주세요!!
아울러, 댓글로 여러분의 안부도 들려주세요!!:)
경희님과 줌으로 하는 워크숍은 해본적이 없었는데 비록 말없는 모임이지만 도전 공부왕으로 아침마다 만날 수 있어서 좋아요!!! 이번주에 잘 일어나긴 했지만
2번이나 다시 잠든 적이 있어서 이제 일어나면 바로 샤워부터 합니다^_ㅠㅠ 내일 6시에 만나요♥
어떤 분이 보내주셨는지도 확인해야겠어융!! 호호!!! 저도 말 없는 모음이지만 매일 아침 만나는 거 좋아요!
저도 일어나서 잘 때 종종 있어요...몸이 적응하는 과정이니까ㅠㅠ 흑흑 그리고 잠을 꼭 10시에는 주무셔야 해요!!!!
우리 내일은 바로 샤워하고 잠들지 맙시다!:)
그분 누구신지 모르지만, 아마 1등으로 경희님 안부를 물었다고 생각하신거 아닐까여!!!
그냥 잊어버리시진 않았을고예요!! 😂😂
경희님 아푸지 말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