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일기요정은 작거입니다!
여러분:) 작거입니다.
오늘도 늦지 않게 퇴근하기 위해 (ㅋㅋ)
서둘러 일기를 써봅니다. 호호
오늘 꽤 정신없는 하루를 보냈어요.
아침에 출근전에 정말 몇개월만에
필라테스 센터에 갔거든요.
코로나와 허리통증으로 계속 안가고 미루고 있다가
기간권이 몇 일 안남은 걸 보고 깜짝 놀라서
다시 가게 되었어요.
선생님이 반가워 해주시면서도
"왜 이렇게 그동안 안나왔어요!!!" 하면서
살짝 혼내시는데 부끄럽고 민망하더라고요.
오랜만에 수업을 듣는거라 그런지
필라테스 처음 할때의 고통을 다시 느끼고야 말았답니다(ㅠㅠ)
몸이 막 부들부들 떨리고
허벅지 근육이 타는듯한 느낌.... (아시나요 여러분?)
50분간 지옥을 맛보고 터벅터벅 출근하는데
그동안 꾸준히 나가지 않은 걸 후회했어요.
앞으로도 다시 몸이 적응하느라
이번 한 달은 이런 고통을 계속 느끼겠지만,
그래도 남은 회차를 무사히(?) 다 쓰고 나오는게
목표입니다.
여러분, 운동하고 계시다면
부디... 놓치 말고 계속 하셔요!!
그리고, 운동을 미루고 계셨다면
당장 오늘부터 다시 시작하셔요!!
운동만이 살 길입니다!!!
운동만이 살길입니다! 아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