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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질문으로 꽉채운 3주였습니다.
작성자 이**** (ip:)
  • 평점 5  
  • 작성일 2021-03-06 12:3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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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72

방금 모임 마치고 와서 후기 작성해봅니다. ^^


'커리어' '일'이라는 단어자체에 대해 생각해본적도 없어요. 그저 생계수단을 위해서 무언가를 계속 하고 있을뿐이었구요. 

작년부터 여러 모임들에 참여하고 나에대해 생각할 시간들이 많아지면서, 

조금 더 깊게 공부하고 싶던 차에 이 모임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조금 망설였어요. 자주 읽던 분야의 책이 아니어서 어려우면 어쩌나 하는 두려움. 

그래도 오키로북스에서 그간 참여했던 모든 모임들은 후회가 없었기에 신청했습니다.


그리고 지난 3주는, 제 생애 가장 많은 질문들과  생각들로 가득 채운 시간들이었습니다.

회사업무를 하고, 일상생활은 또 그대로 유지를 해야 하는 상황에서 

과제에 할애해야 하는 시간들이 필요했고, 짧은 시간안에 해결할 수 있는 과제들이 아니었기에,

사실 많이 힘들었어요.

그래서 후회하냐고 물으신다면 아니요! ^^

정말 잘 한 선택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언제 이렇게 나에대해, 나의 일에 대해 생각해볼수 있겠어요. 혼자서는 절대 할수 없는 일이예요.

더불어 다른 분들의 생각도 듣다보니, 새롭게 배우는 부분들도 많았구요.

반성하고 배우고 뿌듯했던 시간들이었습니다. 


머릿속에서 그냥 마구잡이로 돌아다니는 생각들을 하나씩 끄집어내려 정착시키는 과정이었습니다. 

아직 완전히 다 잡아내지는 못했지만 , 이 경험으로 또 천천히 해나가면 될거라는 생각도 들었구요.


제가 오키로북스의 모임들을 사랑하는 이유는,

어디에서도 만날 수 없는 다양한 환경, 다양한 직종, 다양한 나이의 많은 분들을 만나서 이야기를 들을수 있어서예요.

그 안에서 배우는게 엄청나거든요.  여전히 배울것들도 너무 많구요. 



함께 했던 분들, 그리고 무엇보다도 이끌어주신 경희님 너무 감사합니다.

감사하단 단어 하나로는 사실 부족하지만. 

많이 힘들었지만 그만큼 뿌듯했던 3주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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