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일기요정은 김경희입니다.
혹시 직장 다니는 오키로 친구들 있나요???...
여러분들도 회의 싫어하나요?...
물론 회의 좋아하는 사람들 많이 없을 것 같긴 한데
김사장 다음으로 오키로의 책임자 자리를 맡고 있는 오팀장은
회의를 너무나 싫어합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본인은 밥 먹을 때나, 샤워할 때나, 달리기 할때나 늘 오키로 생각을 하고 있고
그래서 각잡고 회의해서 일을 하는 것보다
예상치 못한 순간에 아이디어가 뽝! 떠오르기 때문에 굳이 회의가 필요 없다고 하더라고요?...
자유로운 영혼의 dna를 갖고 있는 건 알지만, 조직이기 때문에
일정과 계획 너무 중요하거든요.?
근데 자꾸 회의가 싫다고 하네요?
키드와 은지코가 재택이고
각각 남은 연차소진과 휴가가 계획되어 있어서
남은 2022년도 다가올 2023년의 대한 계획도
저와 오팀장이 대략적으로 좀 잡아 봐야 하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붙잡고 회의 하는 내내 계속 싫은 티 팍팍 내더라고요?
그래도 어쩌겠어요? 어르고 달래고 해야죠!
각각 27회 정도 빈정 상했지만ㅋㅋㅋ
그래도 대략 회의는 잘 마무리 됐고요...
해서 ㅋㅋㅋ팀오키로북스의 10기의 방향성도 잡혔답니다!! 푸하하하하
11월부터 ...어떤 컨셉이 좋을지 고민 엄청 했는데
서로 빈정상해하면서 대화하다보니까 또 신기하게
아이디어가 생기고 의견이 모아지더라고요?..(정말..너무 웃기죠?..)
ㅋㅋㅋ결국엔 훈훈하게 잘 마무리 했다는 사실...
혹시 이 글을 보는 오키로 친구들..
오팀장에게 전해줄래요??
(오팀장은 이 글 안 볼 가능성이 매우 큼..)
"팀장님, 어른은 싫은 일도 해야 해!!"
그럼..저는 20000
오키로북스의 2023년도 기대가 됩니닷!!!
2023년을 기대해주셔서 감사해요!!!!!:)
10기도 잘 준비할게요!:)
하지만 함께 무언가를 정리하고 조율하는 과정은 꼭 필요하죠. 회사는 함께 일하는 곳이니까요~
회의가 싫다면 그냥 윗사람의 결정을 따르면 됩니다 푸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