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일기 요정은 김경희 입니다 :)
안녕하세요! 여러분 으아 이게 무슨 일인가요?
벌써 9월의 반이 지났습니다. 시간이 참 빨라요.
여러분은 무엇을 하면서 9월을 보내고 계신가요?
저는 브랜딩 워크숍을 준비하면서 지내고 있어요.
여름에 '공부의 시대' -경쟁 전략 을 진행했는데
각자의 비니즈니스를 키워가려는 분들과 보내는 시간이 정말 좋았거든요!
계속 함께하고 싶다는 분들이 계셨고
'브랜딩'에 대해서 함께 공부해보면 좋겠다 싶어서
부지런히 준비하고 있습니다.
뭐든 새로운 워크숍을 진행 할 때는
관련된 강의나 책을 디깅해보는데
하면서 '아 처음 시작하는 마음으로 해야 겠다' 싶더라고요.
오키로 운영을요!
지금까지 공부를 한다고 했는데,
과연 정말 난 제대로 공부를 했는지
공부한다는 사실에 취해 있던 건 아니었는지
공부를 하고, 어떤 실천을 했는지 싶은 생각에
정신이 번쩍 들었습니다.
오늘은 부랴부랴 업무를 꺼내 놓고
A4 종이 5장을 가득 채워서 질문을 했어요.
'오키로가 현재 바꿔야 하는 구조는 무엇인가?'
'오키로는 어떤 방식으로 일을 해야 하나?'
'열심히 일하는 것 말고, 어떻게 일을 해야 다음 단계로 오를 수 있을까?'
하루는 답은 다 알고 있고, 잘할 수 있을 것 같다가도
또 하루는, 아,,, 막막한데? 싶더라고요.
오키로라는 브랜드를 이제 처음 시작하는 것 마냥
초심의 마음으로, 다시 으쌰으쌰 해보려고요.
시행착오와 고민의 과정들도 기록하면서요.
'전문경영인의 기쁨과 슬픔' 연재도 주기적으로요!
이렇게 말했으니까!! 안 할 수가 없겠죠? 호호
여러분은 혹시, 처음부터 다시 마음 먹고 시작해보고 싶은 게 있나요?
궁금해요!!
다시 일을 시작한다면 창업을 해야 할텐데 할지 말지는 준비해보고 판단을 내려도 되지 않을까 싶어서 그렇다면 제일 먼저 뭘 해야할까, 내가 왜 시작에 주저하게 되는가에 대해 생각해봤어요.
그리고 나만의 색이 명확하지 않아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엄두가 안나 고민이다라는 결론이 나왔어요. 그런데 때마침 브랜딩 워크샵이라니! 정말 기대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