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일기는 작거입니다:)
안녕하세요 여러분:)
다들 저녁 잘 챙겨드셨나요?
오늘 저는 일찍 퇴근하지 않고
저녁도 든든히 챙겨먹고 오랜만에 여는
글쓰기 모임을 준비하고 있어요.
몇년 전, 매주 수요일 저녁 마다
글을 써와서 이야기 나누는 모임을 진행했었는데요.
그때 퇴근하고 부랴부랴 오키로에서 모여서
각자의 글을 가지고 이야기 나누던 시간이
좋은 추억으로 남아있는데,
오랜만에 그때 생각이 나더라고요.
바쁜 일상에서도 계속 글을 쓰고 싶어하는 분들
독립출판물을 만들고 싶어하는 분들도
여전히 계셔서 반갑더라고요.
요즘은 기성 출판물 위주로 읽느라
독립출판물을 관심있게 보지 않았는데
다시 한번 재미있는 책들이 있는지도
살펴보려고요.
이번 추석 연휴에 다른 책방들, 독립출판물들을
구경하러 가야겠어요><
여러분들은 추석 연휴 계획 있으신가요?
(다음주지만 미리 계획을 짜 봅니다 쿄쿄)
오프에서 만나서 글쓰고 이야기하던 날이 그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