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이시보 작가님이 일기를 쓰시는 날이지만,
오늘만 은지코가 일기 요정을 대신합니다 :)
도서 유람단 행사 때,
연희동에서 활동하시는 유명한 타로 선생님이 행사에 참여하셨어요.
오키로 식구들도 돌아가면서 타로를 봤는데
세상에… 너무 소름 끼치게 잘 맞는 거 있죠!
저는 너무 감동을 받은 나머지
선생님께서 진행하시는 프로그램에도 참여를 했어요.
타로에 관한 이야기인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인생에 도움이 될 멋진 말들을 많이 해주셔서
그중 하나를 여러분께 공유할까 합니다.
타로를 보러 오는 많은 사람들이
‘저 부자 될 수 있을까요?’라고 묻는다고 합니다.
선생님께서는 안타깝지만 이 질문에는
본인이 답을 하기 어렵다고 하셨어요.
왜냐면 이렇게 묻는 사람들 대부분은
머릿속으로 부자가 되고 싶다는 생각만 하지
도전하거나 무언가 시도하지 않는다고요.
진짜 돈을 잘 버는 사람들은
‘제가 이렇게도 해보고 저렇게도 해봐서 A와 B라는
선택지를 발견했는데, 어떤 선택을 하는 게 더 좋을까요?’라고
구체적으로 물어본다고 하네요.
그리고 결정한 것에 대해서는 뒤도 돌아보지 않고
후회도 하지 않는다고 해요.
행동하는 것, 실패하더라도 일단 해보는 게 중요하다는 거죠.
이 이야기를 듣고 저도 생각이 많아졌어요.
내가 막연히 무언가를 이루고 싶다고 생각만 하고 있던 건 아니었는지,
실천하지 않으면서 꿈을 거저먹으려고 하진 않았는지 하고요.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생각한 것들을 행동하고 계신가요?
주옥같은 선생님 말씀에
이틀 동안 감동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저는 이만~
다음 주 일기에서 만나요 :)
맞아요, 생각만으로는 아무것도 이룰 수가 없는 것 같아요!!! 행동 행동 행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