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일기요정은 작거입니다:)
저는 보통 퇴근 전에 오키로 일기를 쓰는데요.
오늘도 역시.... 뭘 써야 하나 한참을 고민했어요(^^::)
사실 정말 쓰고 싶은 이야기가 있었는데
오키로 식구들이 말려서 (ㅋㅋ) 쓰지 못했답니다.
(궁금하신 분들은 나중에 제가 따로 1:1로 알려드릴게욧! 크크)
조금 tmi 이긴하지만 오늘 제가 한 일은,
그림모임 워크숍을 신청해주신 분들에게 갈 노트를 배송했고요.
비기너 글쓰기 모임에 댓글을 달고 나서
새롭게 진행 될 모임에 대한 준비를 했어요.
어제 두근거리는 맘으로 '인터뷰로 나의 마음 돌아보기' 를 올렸는데
다행이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신청해주셔서
기쁜 마음으로 준비하고 있답니다!
요즘 저는 제가 관심있어 하는 '인터뷰'를 더 잘하고 싶어서
'구술생애사' 강의도 듣고, 관련된 책을 읽고 있어요.
구술생애사는 한 사람이 살아온 역사를 인터뷰를 통해 듣고
기록으로 남기는 작업인데, 첫날 강의를 듣고 나니 재밌더라고요.
앞으로 이런 작업도 해보고 싶다는 생각도 했고요.
나의 관심사를 공부하면서,
꾸준하게 뭔가를 만들어 내는 일.
가끔은 뭔가를 계속 만들어 내야 한다는 게 지치고 어렵게 느껴지긴 하지만,
여전히 잘하고 싶고, 또 즐기고 싶은 일인것 같아요.
여러분은 어떤가요?
각자가 잘하고 싶은 것은 뭔지 궁금하네요:)
여러분이 하고 싶어하는 것들을
계속 즐겁게 해 나갈 수 있도록 곁에서 계속
응원해드릴게요!!
오늘 하루도 다들 수고 많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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