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일기요정은 작거입니다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의 일기를 쓰려고 하는데 고민이 되더라고요.
분명 일기 쓰는건 재미있는데!!!
뭘 써야할지.... 오늘따라 한참을 생각해봐도 떠오르지가 않았어요.
(벌써 소재가 떨어진것인지...)
제가 사장님과 경희에게 (오늘은 셋만 있었어요)
"혹시 일기에 쓸 만한 거 뭐 있지?" 라고 물었더니
장난치기 좋아하는 경희가 놓치지 않고 미끼를 물었어요.
얄밉게 눈을 흘기며 말하는 김경희....
"언니 마음 속에 오키로 식구들의 순위를 매겨보는 건 어때?
우리가 다 같이 물에 빠지면 누구부터 살릴건지 써봐!"
요즘 계속 제 마음속에 자기는 몇순위냐면서(....)
집요하게 물어보는 경희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고 있었거든요(ㅋㅋㅋ)
그래서!
조금 황당하지만(?) 만약, 정말 위급상황이 발생한다면
누구부터 살릴건지를 생각해봤어요.
*1위: 김경희
저보다 덩치는 커도 몸이 약하고 1순위로 살리지 않으면
두고두고 고통 받을 걸 알기에 제일 먼저 살려야 할것 같아요
*2위 : 은지코
만약 정말 위급상황이 펼쳐진다면, 나머지 사람중에 제일 가벼운 은코부터 살려야 할것 같아요.... 그래야 체력이 덜 소모되니까?
(쓰다보니 진지해지네요)
*3위: 이시보
이시보 작가님은 왠지.... 수영을 못할것 같아서(ㅋㅋㅋ)
*4위: 오사장
사장님이 의외로 몸이 가볍고(?) 날렵하거든요. 순발력도 있고요.
나름 오키로에서 제일 체육인(?) 이고 건강하니까 알아서 잘 나올거라 생각해요. 호호.
여러분은 만약 저희가 다 같이 물에 빠진다면
누구부터 구해주실건가요? 호호.
쓰다보니 피식피식 웃으면서 일기를 마무리해봅니다 캬캬.
구해드리고 싶지만 수영을 못하는 2인
그리고 저도 수영 못해요.. (휴 다행..) 못 구해서 드려서 죄송해요.. ㅋㅋㅋ
(정말 쓰다보니 진지해지네요 ㅋㅋ)
이라고 보이는 것 같은데요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