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일기요정은 김경희입니다.
오키로친구들은 솔직하게 말하며 살고 있나요?
올해 제 키워드는 ‘단호함’이었습니다.
역시나 쉽지 않더군요
단호해지기 위해서는 사실과 감정을 구분하는 것과
솔직하게 말할 수 있는 용기가 필요하더라고요.
그뿐인가요?
나의 솔직함과 단호함이 때로는 타인에게 상처가
될 수 있으니 조심스러워 주저하게 되더라고요.
언젠가는 지금의 고민들을 ‘그런일이 있었답니다’ 하면서
여러분들에게 말할 수 있겠지만 지금으로서는
이런 고민을 하고 있다는 말만 할 수 있네요.
여러분이 제 고민 좀 들어주실래요?
“함께 일을 하는 동료들에게 솔직한 피드백을 주는 게 좋을까요?
괜찮을까요?”
그나저나...오키로식구들 MBTI 다시 해봐야겠어요...다들 기억을 못하고있.
후후...피드백 해봐야겠어요!!!
현경님 말씀처럼 잘 전달하는 부분에 포커스를 맞춰서 준비를 해봐야겠어요..쉽진 않겠지만요..흑흑 ㅠㅠ
연이님! 다행히 오해 없게 잘 전달했어요! MBTI 과학 맞습니다! 암요...(전 컨셉 아닌 진심🤣)
살면서 꼭 필요하고 중요한 일은 늘 쉽지 않은 것 같은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으아1! 응원 감사해요:)
넘어졌을때도 안아프고 넘어가게 되진 않잖아요. 경희님 고민을 보고 생각해보니
저는 엄마가 떠올랐는데요, 엄마는 때로는 단호하고, 쓴소리도 할수 있는이유가 그만큼 더 나아지기 위한 마음이 크니까
좋은이야기만 하고싶어도, 다음스텝을 위해 때로는 단호할수밖에 없는 역할을 엄마가 하고 있더라고요. 물론 일하는 사람들이 가족은 아니지만
그만큼 아끼는 사람들에게 해야 하는 말이기에 더 조심스럽고, 어려울거같긴해요. 오히려 말안하고 계속 쌓이게 되면
나중에는 그게 더 힘들지 않을까요? 흠..어렵네요 그래도 저는 다음스텝을 위해, 분명 위하는 마음에 나오는 이야기니까
경희님을 잘 아는 사람들이라면 단호한 이야기를 듣더라도 그 순간뿐 지나고나면 누군가는 꼭 해야할 일이었다는걸 느낄거같아요
어려운 일이지만, 잘 해결되고 이야기되길 응원해요 경희님!!
은지님 어머님 진짜 멋진것 같아요. 사실 그런 역할이 쉬운 게 아니잖아요.
은지님의 이야기를 들으니 확신이 오네요!!! 응원 너무 감사해요 은지님!! :)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