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닝 초보의 첫 오프라인 러닝클럽 후기를 남겨보아요 ㅎㅎ
우선 결론부터 말씀 드리자면 왕왕왕 추천이에요! 개인적으로 올해 가장 뿌듯한 순간이었던 것 같아요 호호 내 힘으로 내 한계를 깨는 느낌이 너무 짜릿하고 최고예요😍
평소 혼자 운동하는 것과 아예 다른 느낌이었고 러닝의 새로운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었어요.
함께 달려주시는 분들이 있다는 것 자체로도 든든하고 확실히 더 힘이 나요! 응원 덕분이기도 하고, 스스로 힘을 더 끌어올리게 되기도 하고요.
그리고 오키로 근처 러닝 코스도 풍경이 너무 예뻐서 진짜 달릴 맛 나요 ㅎㅎ
빨리 가려면 혼자 가고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는 말이 있잖아요. 저는 함께 가면서 훨씬 더 멀리, 게다가 빨리도 갈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심지어 즐겁게!
약간의 몸과 마음의 준비가 되신다면 꼭꼭 도전해보세요 ㅎㅎ 혼자 운동할 때도 더 동기부여가 될 것 같고, 저는 다음 러닝클럽도 갈 예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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