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고전은 기대를 저버리지 않아요.
이번에 같이 읽었던 '호밀밭의 파수꾼'과 '수레바퀴 아래서'는 우선 나만의 '올해의 책' 리스트에 추가 해두려고요.ㅋㅋ
거기다 은지코와 워크숍 메이트들과 같이 읽으니 정말 너무너무너무 좋아요!!
혼자 읽었다면 그냥 지나쳤을 수 있는 많은 인사이트들을 얻어갈 수 있었고요.
내생각과 느낀 점들을 공유하며 커진 여운을 오래도록 간직할 수 있게 돼서 완전 만족합니다.
아! 그리고 부담스럽지 않은 글쓰기 과제 덕분에 책을 읽고난 후 짧은 감상평을 남겨둘 수 있게 되니까, 개인적으로 내 기록이 쌓이는 것도 너무 좋았어요!
다음 책도 같이 읽으려고 등록했어요!! 너무 기대됩니당 호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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