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카테기의 인간관계론이란 책, 굉장히 유명해서 한번쯤 읽어보신 분들이 많을거에요.
혹은 읽어보지 않으셨더라도, 어떤 책이겠거니~ 하고 짐작이 가게끔 하는 책 제목이잖아요.
저도 이 책을 올해 초에 새롭게 태어나보겠다는 다짐하에 읽었었는데, 그냥 숙제하듯이 읽어버리곤 책장에 꽂아두었어요.
책에 나오는 수많은 조언들에 대해 '그저 나도 다 아는얘기야~,' '내가 몰라서 실천을 안하는게 아니야~' 하면서 제 기억속에서 점점 지웠었죠.
그러다가, 최근 직장 내에서 상사와의 관계를 조금이라도 개선시켜보고싶어서 신청을 했어요.
(상사가 문제가 많은 인물이거든요.)
즉, 문제인물인 상사를 어떻게 잘 구슬러서 내 입맛에 맞출지 해법을 찾고자 신청했죠.
그런데, 완전 잘못 생각한거더라고요.
저는 죽었다 깨어나도 상사를 바꿀수 없고요, 바꿀 수 있는건 저 하나 밖에 없더라고요.
그리고 '나를 바꾼다는 것'은, 화나고 억울한 상황을 참는게 아니라,
유연한 사고를 갖추고, 어떤 상황에서든 여유롭게 대처하는 사람으로 거듭나는 것이 나를 바꾸는 것이더라고요.
그게 무슨말이냐고요..? 워크숍을 한번 들어보시면 아실겁니다.
워크숍을 듣고나면, 나 혼자 감내하고 참지않고도 관계를 변화시키는 방법을 스스로 찾을 수 있으실겁니다!
책을 혼자읽었을 땐 전혀 깨닫지 못한걸 함께 읽으니 알게되겠더라고요.
특히 매일의 과제뿐만 아니라, 3번의 줌 모임도 꼭 참여하셔야 합니다.
그게 정말 찐이에요. ! 작거님이 관련된 책을 더 읽어오셔서 공유해주시거든요. 돈이 전혀 아깝지않아요!
내가 좋아하는 것만 보고, 듣고 생각하기에도 부족한 시간에,
관계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건 이제 그만해요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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