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키로북스 전문 경영인 김경희 입니다.
오키로 일기 오랜만이죠?
한 때, 제가 인스타그램과 블로그에 매일 일기를 쓰던 때가
있었는데 캬..지금의 오키로는 그때 제가 만든 거나 다름없죠. 호호
지금 이 글을 보고 계신 여러분은 어디에 계신가요?
저는 집입니다.
아니 '왜 출근 안 하고 집이지?' 싶죠?
집에서 근무하기로 했어요.
요즈음 스트레스가 너무 많아서, 혼자 조용히 집중해서 일하고 싶더라고요.
그래서인지..아침부터 부지런히 일을 시작했더니 빨리 끝내서
마음도 여유롭네요.
물론 일에 끝은 없지만,
마감 시간이 있는 일들을 끝내놓으면 마음은 편하더라고요.
10시부터 집에서 일하다가, 오후 3시가 훌쩍 넘어서
집 앞 카페로 자리를 옮겼어요.
이 시간에 카페에 있는 사람들 보면 '우와 신기하다' 싶은데
그분들도 절 보면서
"저 사람은 뭐 하는 사람일까?' 생각하겠죠?
어느덧 오키로에 일한 지도 5년 차 입니다.
음..뭐랄까요. 신기해요. 오키로와 함께 나이 들어가는 것도 신기하고
또 한 편으로는 출근하기 싫다고 재택근무 할 수 있는 지금도 신기하고요.
3년 동안은 365일 중 360일을 출근해서 일했거든요.
업무가 조금씩 분담됐고,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일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진 덕분이죠.
물론 5년 차에 따른 고민과 걱정이 생기지만,
먹고 사는 일이 그런 거겠죠?
내일은 출근해서 청소도 하고,
장난도 치면서 함께 으쌰으쌰 일해야겠어요!
모쪼록 지금 오키로일기를 보고 있는 오키로 친구들
감사합니다:)
소식보자마자 보러왔어요~~
연차가 올라가면서 그에따른 고민이 생기는것 너무 공감되네요
쉬엄쉬엄 일하시고 저녁도 맛있는거 챙겨드셔용!ㅎㅎ
은지님은 요즈음 어떻게 지내시나요? 마음은 어때요?
음 힘들때도 많지만 좋은생각을 많이하려고 하고있어요! 잘지내려고 노력중?이랍니다
안부를 물어주셔서 순간 찡.. 왜 감동적인거죠?! 안부를 물어주신것 뿐인데 괜히 위로받은거 같았어요
언제나 따수운 경희님 고마워요! ㅎ 따뜻한 저녁되세요!♡
저는 이번주, 다음주 예정에 없던 주말 출근 일정이 생겨서 오늘 살짝 의기소침 했네요ㅠㅠ... 그래도 먹고 사는 일이 그럴 때도 있는거니 맛있는 저녁 사먹고 떨쳐내는 중이에요. 요즘 스트레스가 많으세요? 그런 시기가 있는 것 같아요. 경희님 그 시기 어서 지나가길 바라며 금요일 출근 미리 화이팅입니다^^!!!
하루 지난 뒷북이지만 지금 오전 9시 35분 저는 사무실입니다. 개강 전 알바생의 신분으로! ㅎㅎ
저는 회사를 그만둔지 만 5년이 되가더라구요. 그러고보니 회사를 그만두고 나서 오키로북스를 알게 됐는데
오키로북스를 알게 된지도 5년차인가 봐요! 앞으로도 함께 성장해가고 싶습니다!!
이제 요일별로 돌아가면서 소식 올려주신다고 하니 기대가 됩니다!!!
지금은 원할 떄 원하는 데서 일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셨다니 더 멋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