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일기 요정은 김경희 입니다.
안녕하세요! 여러분!!!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오키로식구들이 오늘 모두 모여 같이 일을 했습니다!
안식월을 갖기로한 사장님이 오늘부터 출근을 하기로 했고요
사장님 따라, 안식월을 가졌던 이시보도 함께 복귀 했습니다.
한 달 동안 2~3명이 공간을 채우다가 5명이 채우니
새롭더라고요.
오랜만에 모여서 회의도 하고, 또 각자 일을 하면서
목요일을 보냈습니다.
자 그럼
완전체가 모이기 전과 후에 대해서
솔직하게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호호
사장님이 없는 동안에는 소통이 더디니까 답답하더라고요.
함께 일하고 있었으면 바로 물어보고, 진행하면 되는 일인데
사장님이 연락이 안되면 일이 멈추기도 했고요.
이시보가 없으니, 비주얼 적인 부분이 조금 아쉬웠고요.
그림과 포스터 작업이 중단되니, 은지코가 대신 하느라 바쁘기도 했고요.
이제는 한 공간에서 일하니
바로 소통도 되고, 비주얼 적인 부분도 개선이 되고 있는데
뚜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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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조용히 일하다가 여기저기서 대화 하는 소리가
들리니까 정신이 없어지기 시작했습니다. 흑흑
일하고 있는데,
훅훅 들어오는 질문들에 업무리듬이 끊기기도 하고요.
이건 비밀인데요,
은지코 표정이 변하고 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은지코 일하고 있으면
사장님이 은지코 옆으로 가서
'이건 이렇게 하는 건 어때?'
'이건 색상을 수정하자!'
'왜 무슨 문제가 있는 거야?'
하다보니
은지코가 참고있는게 보입니다. 푸하하하하
그래서 제가 사장님께 말했어요.
"사장님!! 그만, 급하게 필요한 일 아니면,
은지코한테 말 그만 시켜!
은지코 일도 많은데, 정신없어!!"
여하튼 오랜만에 완전체가 모여서
아이디어도 내고, 으쌰으쌰 했는데
수도권 4단계로 인해..다시
쌩이별을 해야 할 것 같아요...흑흑
은지코님 표정 상상하니까 너무 재밌어요! 저도 그럴때가 많아서......호호. 수도권 4단계로 격상한다는데 모쪼록 건강조심하세용 :)
사장님 목소리 음성인식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