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일기는 은지코가 씁니다!
와 오늘 날씨가 어찌나 더운지, 조금만 움직여도 기운이 쭉쭉 빠지더라고요.
코로나 확진자가 또 늘고 있어서 KF94 마스크를 쓰는데, 숨이 턱턱 막히는 것 같았어요.
이럴 때 드는 생각...
‘아! 차 사고 싶다!’
날이 더우니 대중교통으로 출퇴근하는 게 너무 힘들기도 하고,
쉬는 날엔 수도권 밖으로 나가서 쉬고 오고 싶기도 한데, 아무리 생각해도 차가 없으면 안 되겠더라고요.
새로운 환경에 가서 일해보고 싶은 생각도 있는데,
그것 역시도 차 없이는 불가능!
조금 무리해서 차를 살까... 생각을 해보고 있는데...
‘아 맞다! 나 면허 없지!’
저는 왜 면허가 없을까요 여러분! 호호!
면허를 지금 딸까 말까 고민만 몇 달째 하고 있는데,
아무래도 학원까지 왔다 갔다, 시험에, 연수에.
바쁜 시기인데, 시간과 에너지를 많이 쏟아야 한다고 생각하니 영 엄두가 안 나네요.
면허를 딴다고 해서 당장 차를 사기도 어렵고요.
일단 더우니까 면허 말고 아이스 아메리카노나 마시자!라는 마음으로
잠시 차 생각을 지우고 카페에서 열심히 일을 했습니다.
일을 마치고 부모님 차로 저녁을 먹으러 나갔다 왔는데,
에어컨 시원하게 나오는 차를 타고 왔다 갔다 하니까
갑자기 또 차 사고 싶은 생각이 드네요!!!
여러분은 더위 잘 견디고 계신가요?
날도 덥고 내일부턴 장마 시작이라는데,
여러분 건강 잘 챙기세요!
기력 떨어지지 않게 건강식, 보양식 잘 챙겨 드시고요!
혹시나 돈을 모으는 중이시라면 신중하게 생각해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