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이런 워크숍은 처음이라서 고민을 많이 했어요,
(매번 글쓰기 워크숍만 했어서...)
그래서 결제를 했다가, 다시 취소했다가 그래도 계속 생각나서 다시 결제를 해서 참여한 워크숍입니다.
그만큼 걱정도 많이 되고, 고민도 많이 했었는데~..!!!
넥스트스텝은 이런식으로 진행됩니다.
매주 5일, 공통질문을 받습니다.
그리고 답변을 쓰면, 경희님이 피드백을 주시고 숙제?같은 것을 내주시죠!
그럼 다음날에는 또 그날의 공통질문과 전날의 피드백에 대한 답변을 함께 작성하면
경희님이 다시 피드백 해주시고~~~~~~~~~의 반복!
이렇게 나에게 관심을 주며 질문을 던져본 적이 언제였나 싶었습니다.
첫주에는 나한테 이런 질문을 던져 본 사람이 처음이라..?하하 어려웠는데,
왜 어려웠나 생각해보니 스스로에게 그런 질문을 던지면서 살아보지 않았더라구요.
한번쯤은 생각해보면 좋았을 문제들인데 말이죠.
그래서 2주차부터는 그 질문을 찾아가는 과정이 생각보다 어렵게도 느껴지기도 했습니다...만!
그럼에도 넥스트스텝을 신청한 게 너무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경희님의 날카로운 피드백과, 따뜻한 위로와 격려..!!!!!!!!!!!!!!!!!
언제든 용기가 필요하면 말해도 좋다는 말씀에 감동 받았습니다.
내가 남들보다 조금이라도 잘 할 수 있는 일을 찾아보고,
내가 정말로 하고 싶은 일을 망상으로만 그치지 않을 수 있겠다는 !!!!!! 확신과 힘을 받았던 시간이었어요~!
후회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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