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사장입니다.
저는 현재 출근을 하지 않고 집에서 쉬고 있어요.
한 달 정도 안식월을 가지기로 했는데,
아직 완전히 쉬는 건 아니고,
온라인 워크숍 몇 개를 집에서 하고 있어요.
6월 7일이 되면 완전히 쉬게 될텐데,
사실 그날을 계속 기다리고 있답니다.
솔직히 말하면 매일매일 있는 온라인 워크숍의
부담이 조금씩 쌓여서 약간 폭발했던 거 같아요.
매 시간 '오늘 워크숍 업로드했나?' 라고 생각할 정도로
강박이 있었고, 가끔씩 실수로 올리지 못했을 때는
정말 죽고싶은 마음도 들었고요.
잠시라도 그런 부담을 좀 내려놓고 싶어서 쉬기로 했는데,
이제 다음주면 완전히 쉴 수 있게 되었네요.
쉬면서 특별히 무언가를 하려는 건 아니고,
그냥 일에 대한 부담감만 없으면 충분할 거 같아요.
그렇게 마음 편히 쉬어본 적이 언제인지 모르겠거든요.
쉬면서도 마음은 늘 오키로에 가있지만요.
아무튼 잘 쉬고 있겠습니다.
그러면서 종종 소식 전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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