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일기 요정은 은지코입니다!
여러분, 신기한 얘기 하나 해드릴게요!
제가 오키로에서 사장님이랑 이야기를 하다 보면
자꾸 사장님한테서 제 동생이 보일 때가 있어요.
집에 와서 동생이랑 이야기를 하다 보면
사장님이랑 겹쳐서 소름끼칠 때가 있고요.
둘의 공통점을 이야기 해보자면…
1. 동물을 사랑한다. 사람보다 동물을 더 좋아한다.
2. 집중할 때 입술을 문다.
3. 1년에 생일이 5번쯤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4. 가끔 공감할 수 없는 엉뚱한 상상을 한다. 하지만 아이디어 뱅크다!
5. 은지코 때문에 많이 웃으면서, 그 사실을 부정한다.
이것 말고도 많지만..대략 이렇습니다.
제가 발견한 차이점은 딱 1가지 밖에 없어요.
사장님은 비둘기를 무서워 하시지만, 제 동생은 비둘기를 좋아한다는 것입니다!
요즘 제 동생이 알고 보니 사장님 숨겨진 동생 아니냐고 자주 놀리고 있어요ㅋㅋㅋ
제가 느끼기엔 둘 다 흔하지 않은 신기한 캐릭터인데,
어떻게 이렇게 똑같을 수 있는 거죠!!!ㅋㅋㅋ
오키로북스에서 구입한 [쓴커피]라는 책에 오사장님 생.파 이야기가 나와서 신기했어요 ㅎㅎ
오사장님이랑 은지코님 동생도..전생에 뭔 연관이 있었을까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