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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로 일기

오키로에서 일어나는 일들이 궁금하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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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21.4.15] 경희씨의 최종 꿈은 뭐예요?
작성자 오키로북스 (ip:)
  • 평점 0점  
  • 작성일 2021-04-15
  • 추천 추천하기
  • 조회수 190

*오늘의 일기요정은 김경희입니다. 



여러분 혹시 <오늘부터 돈독하게>라는 책을 알고 계신가요?

제가 트위터를 하면서 우연히 위의 책 저자님을 알게 됐어요. 

재테크에 관심이 많을 때라 보면서 많이 자극을 받았거든요.



이후에, 작가님이 브런치에 꾸준히 글을 쓰시길래 

저도 꾸준히 좋아요를 누르면서 보았고

책이 나온 후, 주변 분들에게 추천도 많이 했는데

그게 인연이 되어 작년에 오키로에서 한 번 인사를 

나누고 오늘은 함께 점심을 먹었어요.



돈에 관심이 많고,

둘다 글을 쓰는 일을 하고 있고 있다보니

공통점이 많아 대화 내내 신나게 이야기 했어요.


그런데 작가님이 제게 묻더군요.

"경희씨는 최종 꿈이 뭐예요?"


어느순간부터 먼 미래를 상상하고 계획하는 건

하지 않아서,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최종꿈은 모르겠고, 현재 꿈은 오키로를 잘 키우는 일이요.

제 연봉의 앞자리 홋은 급여의 앞자리 숫자를 바꾸는 건 올해 꿈이고

2년 이내로, 오키로 연간 매출을을  00이상 만드는 거요"


그랬더니 작가님이 다시 되묻더라고요.


"아,, 혹시 지분을 갖고 계신가요?"


지분은 갖고 있지 않지만, 오키로는 제 자식같은 존재라고 

사업가로서 자리를 잡는 것도 저에겐 중요한 일이라고 말했죠.



꿈이 무엇이냐라는 질문을 들을 기회가 없었고 

평소에 잘 생각해보지도 않는데, 

이렇게 말한 거 보니, 정말 오키로에 진심이구나 싶었어요.



그래서인지, 오키로의 일을 제 일이라 감정이입해서 

이따금 과하게 씩씩거리거나 정말 예민해질때가 있기도 하고요. 


누가 내 자식한테 뭐라 하면 화나고 

누가 내 자식 예빼해주면 괜히 고맙고 

그런 마음 같아요.  



저는 오늘 이런 하루를 보냈어요.

오키로 일을 더 잘해내고 싶은 마음도 들었고요.

요즈음에는 퇴근하면 바로 잠드는데

오늘은 공부 좀 하다가 더 자려고요.


그나저나 여러분의 꿈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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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다빈 2021-04-16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자식 같은 존재라니! 경희님 너무나 멋진데요. 왠지 부럽고요!
    지금 회사에서 업무 시작 전에 읽고 있는데 덕분에 오늘 일 의지가 올라옵니다. 물론 제게 회사는 그런 존재까지는 안되겠지만ㅎㅎ꿈은 저도 최종 꿈은 어렵고 올해 직업적 꿈은 프로젝트 업무들 잘 마무리해서 내년 연봉 협상 때의 기반 만들기예요. 경희님 오늘도 파이팅:)
  • 오키로북스 2021-04-17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오키로는 제 자식..호호..그리고 다빈님은 너무나 소중한 친구이자, 앞으로 쭉 함께 하고 싶은 새럼!!!
    자식을 통해서 좋은 사람과 관계를 맺는 게 너무 좋더라고요!!!
    다빈님 내년 연봉 20%인상을 꿈꾸며!! 그리고 저는 다빈님이 충분히 그 기반을 잘 만들어 가고 있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제가 옆에서 그렇게 만들어 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후훗
  • 이지영 2021-04-16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최종꿈은...음.. 건강하고 여유로운, 마음이 넉넉한 할머니? ^^
  • 오키로북스 2021-04-17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지영님의 꿈 너무나 귀엽고 사라으러워요!!! 건강하고 여유롭고 마음 넉넉한 할머니는 제 꿈이기도 하고요!!!
    그나저나 다리는 좀 어떠신가요!! 흑흑.. 무리해서 걸으시면 안됩니다!!
    지영님 책상 볼 때마 저도 얼른 집 사서 큰 책상 하나 놓고 싶은데, 아마 내년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요거와 관련된 썰이 많은데 ㅋㅋ얼른말해드리고 싶으다!
  • 이지영 2021-04-17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오오오~ 내년! 얼마 안남았습니다! 그나저나 언제 볼 수 있을까요.ㅠㅠ

    다리는 괜찮아요. 집에서 일상생활하는건 전혀 문제가 없구요. 장거리 걷는게 힘들어요. 아직 오른발에 중심을 못싣다보니 골반, 허리, 왼쪽 발목까지 다아프네요. ㅎㅎㅎ 다음주도 재택근무 하기로 해서 조금씩 걸어다니는거 연습하려구요. 체력도 완전 바닥으로 떨어졌어요.ㅠㅠ
  • 위현주 2021-04-18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정말이지 [작은 서점에서 일을 시작했습니다] 보고 경희님 찐팬이 되었는데 현재 꿈이 오키로를 잘 키우는 거라니 .. 경희님의 마인드 때문에라도 오키로는 잘 될꺼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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