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재테크 모임을 마쳤다. 첫번째 달에는 뭣 모르고 부동산 공부를 한다고 덤볐다. 한달동안 책을 읽고 여러 댓글들을 나누고 오직원님 조언을 들으며 부동산은 당장 실행하기 힘든 투자라는 결론을 얻었다. 두번째 달에는 기존에 하고 있는 주식투자를 공부해보기로 했다. 처음에는 국내주식 공부를 하다가 나중에는 미국 배당주 투자 공부를 했다. 첫번째 모임 때 경험삼아 미국 주식을 조금 샀는데 이번에 공부를 하면서 접근법을 달리하는 방법을 배웠다. 그 사이 소액이지만 배당금도 받았고, 현재 액면분할을 앞두고 있고, 현재 마이너스였던 미국 주식 계좌가 수익권으로 돌아섰다. 특히, 가계부는 세달째 쓰다보니 잘못 적용했던 부분이 보여서 수정하고 배우며 쓰고 있다. 오직원님 추천으로 쓰게된 주식노트도 매일은 아니지만 꾸준히 쓰고 있다. 재테크에 대한 정보 뿐만 아니라 습관 잡기에 너무 좋은 모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