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아는 게 하나도 없는 무지한 상태였어요.뉴스를 보는데 경제 뉴스는 하나도 못 알아듣는 정도였으니까요.
첫주는 관심 있는 기사 스크랩해서 모르는 단어 찾아보고 요약하는 거였는데도, 너무 모르는 단어가 많아서 좀 난관이었던 것 같아요.
그래도 습관 잘 들여보자란 생각으로 점진적으로 경제뉴스 노출양을 늘렸고, 나중에 공동과제는 조금 더 시간을 들여서 기사를 온전히 이해하려고 노력했습니다.
공부하면서 이런 저런 자료도 많이 찾아보고, 알아가는 게 많아서 정말 알차고 즐거운 과정이었어요.
어느새 시간이 여유로운 저녁 때나 주말에 유튜브를 통해서 경제뉴스를 챙겨보는 절 보고 주변 사람들도 갑자기 왠일이냐며 놀라기도 했어요ㅋㅋ..
노베이스에서 이제 막 부담없이, 스트레스 안 받고 신문 읽는데에 재미 붙인 상태여서 아직까지 제 의견을 막 조리있게 제시하는 건 못하지만
이 과정 수강한 걸 디딤돌로 언젠가는 다른 사람에게 제 의견을 자신있고 자유롭게 얘기할 수 있게 될 것이라 의심치 않습니다.
좋은 과정 오픈해주신 오팀장님께 감사드리며 놓친 주식이나 세계경제 강좌도 새 기수 과정 열리면 꼭 수강하고 싶습니다. 또 뵈어요 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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