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기록 워크숍을 기다리며 후기를 씁니다.

벌써 삼월이 다가왔어요. 아직 통장 잔고는 여유가 없지만.

너무 이른 소비일기 독립(?)에 걱정인 한편, 혼자 다시 차근차근 해보자! 욕심이 나기도 하고요!

지난 1월에 구매했던 워크북을 하나씩 차근차근 읽어보며 점검해보려고요.

2월 한달동안 워크숍을 하며 돈을 쓰고 있다는 것을 인지할 수 있었어요.

특히 고정지출의 경우, 그냥 돈이 빠져나갔구나. 정도의 느낌 밖에 없었거든요.

소비일기 독립과 함께 다음 스텝으로 경제 공부에 눈길이 갑니다.

무작정 투자 보다는 차근차근 돈에 대해 가까워지시길 바라요.

소비일기를 쓰시면서 돈과 친해지실 수 있을 거예요.

예산에 대해 새롭게 생각하게 되실 거고요.

아직 결산, 예산, 가계부 항목 정리하기 등... 부족한 곳이 많아요. 흑흑.

소비일기 워크숍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P.S. 워크북 있던 1월, 없던 2월 소비일기 워크숍을 비교해보면 1월이 좋았다는 생각이 들어요.

(물론, 소비일기 워크숍 자체가 너무너무 든든하고 좋습니다!)

참고 자료가 있어서 더 든든하달까요? 아니면 워크북을 따로 판매해주셔도 좋을 것 같아요.

워크북을 보며 혼자서 소비일기 도전해볼 수도 있을 것 같아서요.

감사의 마음과 응원의 마음을 모두 담아 오팀장님께 소비기록 후기를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