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와 씨, 읽는 내내 짜증이 났다. 다 내 얘기 같아서, 주변의 친구들보다 연애를 많이 한 편인데 이 책을 읽으면서 깨달았다. 아 나는 많이 차인거구나? 난 톰 이구나.
2. 연애 에세이를 읽을때마다 되새기는 문장이 있다. -물론 이 책 후기로 적절한지는 잘 모르겠다.-
"중요한 것은 사랑보다 자유다, 자립이다, 더는 사랑에 무릎꿇지 마라. 그래. 사랑을 더이상 미화시켜선 안 돼. 인생 금방 옴짝달싹 못하게 된다. 첫째로 자유. 셋, 넷은 건너뛰고 다섯째로 사랑. 그쯤의 문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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