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글을 쓰는 습관을 들이고 싶어서 신청한 월간 글쓰기 수업은 매일 주어진 주제에 대해서 가만히 생각해보게 되고

머리에서 흐트러진 채로 돌아다니는 생각을 글로 쏟아내면서 나도 몰랐던 내 마음이 정리되는 시간이 되어주었다.

’돈’이라는 것에 대한 막연한 생각을 구체적으로 풀어내보고 또 다른 참여자 분들의 글과 거기 달린 은지코님의 

댓글들을 보면서 내 생각 이외의 다른 생각들도 구경하면서 더 깊게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500자 정도의 짧은 분량으로 매일 내 생각을 글자수에 맞추어 정리하는 연습도 좋았다.

노션 캘린더에 매일 쌓아둔 글이 3주간 쌓이니까 너무 뿌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