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모닝페이지를 쓴지도 7개월이 다 되어갑니다. 꽤 오래 썼으니 슬슬 혼자서 써볼까? 싶기도 한데 다같이 매일 아침 응원을 주고받으면서 새로운 에너지가 생깁니다. 매일 경희님이 써주시는 글을 보는 재미도 있고요.

저도 처음에는 매일 아침 어떻게 3페이지를 써?? 라면서 절대 못할거라고 생각했는데요. 처음부터 3페이지까지는 무리라서 저도 초반에는 1~2페이지 정도만 쓰고 그랬답니다. 

저는 이 모닝페이지를 쓰면서 매일 아침 드는 부정적인 감정을 많이 쏟아내서 아침이 훨씬 가벼워졌어요. 

그리고 이 모닝페이지를 쓰면서부터는 나의 가장 든든한 상담사는 '나'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여러분, 내 고민은 내가 가장 잘 들어줄 수 있어요. 매일 아침 모닝페이지가 그걸 도와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