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TV에 어린이 공부 플랫폼? 같은 것들이 메타인지라는 단어를 많이 사용하잖아요. 자기주도학습은 꽤 오래 전부터 사용되어 오던 개념이구요. 가끔 이런걸 볼 때마다 '나 어릴때 저런게 있었으면 나도 더 잘했을텐데'라는 부질없는 생각을 하곤 했었거든요.

그런데 그 성인버전이 바로 이 워크숍이 아닐까 싶어요. 이것도 놓치고 나중에 아이고 나 젊을 때도 저런거 있었으면~ 하지말고 지금 해보시는게 어떨까요?

나 스스로 공부하겠다, 배우겠다, 나아가겠다 하는 의지가 없으면 실행하기 힘든 워크숍이에요.

하지만 워크숍에 성실히 참여만 한다면, 퍼스널브랜딩이든 일과 관련된 브랜딩이든, 하기 싫어도 할 수 밖에 없을 정도로 효과가 확실해요.

저도 3-4년 동안 해야지, 해야지 생각만 하던 일을 이 워크숍에 참여하고서 실행하게 되었어요. 워크숍없이 혼자 막연하게 시작했다면 또 흐지부지되었을건데, 워크숍에 참여하며 스스로 질문하고 답하는 과정, 그리고 경희님의 피드백을 생각해보면서 흐릿하던 제 그림은 점점 더 또렷해져가고 있어요.

감탄하지 않으면 늙어간다는 말이 있는데요, 매일매일 과제에 대한 경희님의 피드백과 매주 있었던 줌데이가 저를 늙지 않게 해주는 것 같아요.

단순히 와, 저 사람 대단하네라는 감탄이 아니라 아, 이런 견해가 있구나. 이런 의견이 있을 수 있구나. 라는 감탄이 저를 더욱 건강하게 성장시켜주는 것 같아요 :)

책을 읽고, 스스로 질문을 만들어 거기에 나의 답변과 실행방안을 마련하는 방식은 브랜딩뿐만 아니라 다른 도서들, 다른 분야에서도 적용하면 너무 좋은 독서방식이라고 생각해요.

이런 독서방식과, 여기에서 흘러나오는 제 사고를 습관화하면 너무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