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아직 개인 사업을 운영하고 있지 않고, 

하고 싶은 계획을 가지고 시작한 사람이었어요. 

초반에는 책을 읽으며 스스로 질문을 만들어갔지만,

차수가 진행될 수록 세심히 피드백을 주시는 경희님의 질문에 대답하는 것이 저의 과제가 되었습니다.

충분히 고민했어야 하지만, 그러지 않고 적당히 넘어갔던 부분에 대해 질문해주시니 

'여기에 구멍이 있었구나' 싶은 순간이 여러 번 있었습니다.

스스로를 설득할 수 없는 기획서가 타인에게 감동을 줄 수 없다고 생각해요.

내가 나를 설득 시킬 수 있는지 확인할 기회가 '브랜딩 스터디에서 질문하고 답하기'로 가능합니다.

물론 스스로도 할 수 있겠지만, 

제출 시간이 있는 과제가 주는 약간의 강제성, 같은 고민을 하는 사람의 피드백, 외부에서 보는 시선이 있으니 

혼자 공부하는 것보다 많은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