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기 '원더' 영화를 시작으로 3기 '인턴' 영화도 함께하고 있어요.
일단 골라주신 영화부터 너무 좋아하는 영화라, 부담 보다는 설렘으로 시작할 수 있었어요.
회화 공부를 할 땐 입으로 말해보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딱 그런 워크숍이 있어서 좋아요.
은지코님이 직접 녹음해주신 파일 덕분에, 여러 번 반복해서 따라 읽어볼 수도 있고요,
제 억양을 고쳐가며 공부할 수 있었어요.
오픈 채팅방에 과제를 올리는 게 처음엔 부담이었는데, 나중엔 서로 안부 인사를 하기도 하고
질문을 공유하기도 하고 과제 참여율이 저조한 날엔 서로 아직 마감 시간이 남았으니 조금 더 힘내보자고 말하기도 하면서
오히려 재밌어졌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매일 배운 표현을 활용해 문장을 만들어 보는 과제가 좋았습니다.
배운 표현을 제가 쓸 만한 문장을 떠올리며 활용할 수 있는 장면을 계속 확장할 수 있었고,
피드백을 받아 틀린 문법이나 더 자연스러운 표현으로 바꿀 수 있다는 게 너무 좋았습니다.
조금 틀려도, 고친 문장으로 다시 연습할 수 있다는 게 큰 장점이에요!
한 주마다 Q&A도 정성스럽게 준비해주셔서 많은 꿀팁도 얻어갈 수 있어요, :)
은지코님 정말 매일 애정으로 워크숍 진행해주시는 게 느껴져서, 저도 더 애정을 갖고 열심히 할 수 있었어요!
감사합니다.
남은 시간도 열심히 해서 잘 마무리하고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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