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다는 말에 무작정 혼자 읽어보려고 했던 책인데, 이번 워크숍을 통해서 다시 끝까지 읽게 됐어요.

정해진 분량을 읽는다는 점에서 부담이 없으면서 매번 내주시는 과제가 읽은 부분을 다시 생각하게 해주어 더 좋았습니다!

어떤 질문이 있을지 궁금하기도 했고 제 이야기들과 엮어서 적어보려고 하니 한 번 더 생각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공부를 한 것 같기도 하구요 :)

책은 좋아하지만 독서습관이나, 남는 것 없이 완독에 초점이 맞춰져있던 저에게는 정말정말 많은 도움이 되는 워크숍이었어요.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