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회사에서 형식적으로 쓰는 업무보고만 작성해봤지, 이렇게 저의 업무시간을 회고하고 내일을 준비하는 기록은 이 워크샵을 통해 처음 시도해보았습니다.

비록 워크샵 기간동안 인증은 매일매일 하지 못했지만 은지코님이 공유해주신 기록 템플릿에는 매일매일 기록을 하고 있습니다.

오키로북스 워크샵은 몇번 들어보지 못했지만 지속가능한 습관을 형성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내일로 미루고 싶지만 내일의 기록을 위해서 자정이 지나도, 새벽이 되어도 하루 끝에 꼭 기록을 남기고 잠에 듭니다.

업무기록 별거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오늘 아침 컨디션부터 어떤 이야기를 나누었고 오늘 한 일은 어떤 일이었는지 스스로 회고할 수 있는 시간은 내일의 저를 더 발전시켜주는 것만 같은 기분이 들었습니다.

워크숍은 2주로 끝이 나지만 앞으로도 매일매일 저의 기록습관을 위해서라도 꾸준히 작성해볼께요! 좋은 워크숍 기획해주시고 열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키로북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