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에요! 

저는 주식공부를 하러 참여했다가 매일 과제에 대한 고민을 하며 스스로 공부하는 시간을 얻게 된 직장인입니다:)

주식 공부나 독서, 러닝 등 자기계발 분야라는게 원래 '자기'가 해야 '계발'이 되는 거잖아요?

저는 늘 이거 해야지, 저것도 해봐야지 생각만 많고(생각량으로만 승부를 겨룬다면 서울대 갔을듯...) 실제로 실천하는 문턱까지 가지를 못해

매번 스스로에 아쉬움이 많았었어요. 그러다가, 군인들도 주식하는 세상인데, 혼자 뒤쳐지지 말아야지 하고

시작한 오키로북스의 워크숍 덕분에, 하루 10분이라도 스스로 무언가를 찾아 배우고 생각하고 또 정리하는 '습관'을 들이게 되었습니다.

내가 그날 공부하고 고민한 내용이 실제 내 통장에 1원이라도 더 늘려줄 수 있는 무기가 된다고 생각하니, 처음에 한 두번 빼먹던 과제도

후반부에는 그 한번도 아까워 미루지 않게 되더라구요 :)

어렵게 습관으로 만든 만큼, 워크샵이 끝나더라도 스스로의 약속처럼 매일 해 나가야지 다짐해봅니다.

+ 이 워크샵 끝나면 나태해질 미래의 저를 위해, 팀오키로북스 5도 신청해 두었지요! 후훗: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