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치는 생각을 정리하고 싶으신 분에게 추천해요. 그리고 워크숍 제목처럼 다음 스텝으로 성장하고 싶으신 분께요!
혼자서 애써 외면하고 있었던 중요한 질문들을 던져주신 워크샵이에요. 일도, 돈도, 일에 대한 제 자신도 말이죠. 글로 차분하게 정리하니까 실행력도 더 높아졌어요. 제가 뭉뚱그려 표현하거나 어물쩍 넘어간 부분도 짚어주셔서 제 상황을 더 효과적으로 마주할 수 있었거든요.
20일 동안 가장 크게 달라진 점은, 제 장점과 단점을 객관적으로 깨달았다는 겁니다. 항상 다른 사람의 시선에만 의지했는데, 처음으로 제가 정의내릴 수 있었어요. 개인적으로 다른 글쓰기 워크숍은 제 감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이었다면, 이 워크숍은 제 브랜드를 정의하는 시간이었달까요?
불안하고 조급한 마음이 들지만, 뭘 해야할지 모를 때 스스로 길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준 워크숍이라서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다른 분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응원하게 되고, 더 열심히 하게 되거든요!
+) 다음 워크샵 대표 이미지에 경희님 그림으로 팍팍 넣어주시면 어떨까요? 처음에 오사장님의 그림을 보고서 저는 계속 오사장님이 진행하시는 건지 중간까지 헷갈렸거든요. 물론, 경희님 팬이어서 사심도 좀 담았구요^^
회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