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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상품명 | 제목 | 작성자 | 작성일 | 조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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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557 | 소비기록 프로젝트 60기 | 재밌었습니다. | 백**** | 2024-04-07 20:40:51 | 279 |
44334 | 소비기록 프로젝트 60기 | 소비기록 프로젝트 57기 | 박**** | 2024-03-21 23:25:07 | 482 |
44284 | 소비기록 프로젝트 60기 | 오키로북스 덕분에 돈이 차츰 귀중하게 느껴지는, | 김**** | 2024-03-18 00:06:36 | 549 |
44283 | 소비기록 프로젝트 60기 | 처음으로 마이너스가 아닌 달! | 정**** | 2024-03-17 22:53:42 | 561 |
44282 | 소비기록 프로젝트 60기 | 되게 재밌어요! | 김**** | 2024-03-17 22:33:12 | 562 |
가계부도 기록을 잘 안 했던 터라 소비기록 프로젝트 신청을 오랜 기간 주저했었는데, 올해가 가기 전에 시작해서 지금이라도 올해의 소비를 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되어서 올해 최고의 선택 중 하나였습니다.
여러 적금을 꾸준히 넣고 있으니 꽤 많은 돈이 모였을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어느 날 목돈이 필요해서 통장을 보니 가진 돈이 턱없이 적었어요.
그런데 기록을 제대로 해두지 않으니 어디에 돈을 가장 많이 썼는지도 알 수 없어서 난감하더라고요.
이런 저도 한 달 내내 빠지지 않고 소비일기와 가계부를 쓰고, 제 소비에 대해 꼼꼼하게 생각하는 습관을 조금씩 들이고 있어요.
혼자라면 얼마 안 되어서 포기했을텐데, 게시판에 [00명 마감] 적혀있을 때 그 숫자가 줄어들면 안될 것만 같고, 과소비하면 왠지 날카로운 피드백이 달릴 것 같아서 다시 생각해 보게 되고요.
물론 아직도 갈 길은 멀어서 다음 기수도 계속하지만, 출근을 하면 하는대로 재택을 하면 하는대로 지출이 많았는데 정말 많이 줄었어요. 그리고 소비 뿐만 아니라 제가 가진 물건들의 쓸모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게 되고요.
저와 비슷하게 습관이 잘 잡히지 않으신 분이라면 정말 꼭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