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원 원정대와 함께 하는 5주는 항상 너무 빨리 지나가네요.

5주라는 시간이 사실 짧은 시간이 아닌데 말이죠.

누군가와 함께 글을 쓰고, 마음을 나누는 일은

얼굴을 보고한다면 물론 더 좋겠지만,

온라인상에서도 충분하더라구요.

서로에게 힘이되고 응원이 되어주는 사람들.

글 쓰기를 좋아하기도 하지만,

제가 글쓰기 수업을 좋아하는 이유는

함께 하는 분들때문이예요.

이름을 워낙 못외우는 사람인지라, 글과 이름이 매치가 되어갈때 쯤이면

5주가 끝나버려 너무너무 아쉽지만,

그래도 행복한 시간들이었습니다.

글쓰기는 물론, 함께하는 시간이 그리운 분들,

누군가와 마음을 나누고픈 분들도 꼭 한번 참여해보셨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