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일이든 딱 100일만 버티면

그 일은 자연스레 일상으로 녹아들게 된다는 말을 본 적이 있어요.

소비기록을 3번 참여하면서 달라진 점은

소비 패턴을 알게 되었고 (재테크의 걸음마!! 가장 중요합니다.)

월마다 결산을 하게 되었고

과소비를 줄이게 되었으며

필요에 의한 소비를 추구하게 되었습니다.

아직 완벽히 소비를 통제할 수 있는건 아니지만

재테크에 대한 관심을 확장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때마침 전공이 경영과여서 올 해가 재테크에 관심을 갖기에 좋은 때였나봐요.

소비기록에 흥미가 생기니 교과목도 눈에 들어오고

투자에도 관심이 생기니 투자 과목이나 기업의 재무정보를 보고

성과를 파악하는 것도 공부하기 시작했습니다. 기존에는 시험을 위한 공부만 열심히 했지만요 :)

일단 해보세요 여러분, 한 달이나 두 달이나 원하는 만큼 하셔도 좋지만

최소 3개월은 지속하여 습관을 만들어보시라고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오키로북스가 다양한 워크샵을 진행해주셔서

삶에 활력이 생기고 저도 무언가 해낼수 있구나 하는 성취감을 느낍니다.

서점이라는 틀에 갇히지 않는 오키로북스가 너무 멋있는 것 같아요.

교육서점이라는 수식어를 붙여드려야 할 만큼요 :)

여러분, 오늘도 오키로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