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은지코입니다.
오랜만에 쓰는 일기네요 :)
오늘은 시장에서 반찬을 사고
햇반을 데워서 가정식 같은 저녁 식사를 했어요.
저, 김사장, 오팀장, 작거
이렇게 넷이서 저녁을 먹었는데요.
계란말이가 5개 있었거든요.
근데 뚜껑을 열자마자
오팀장님이 2개를 가져가시는 거예요!
따뜻한 밥 위에 떡하니 계란말이 2개를 올려놓고
‘너네 하나씩 먹으면 되겠다!’하시더라고요.
저희는 그런 게 어딨냐!
작거도 많이 먹는다!
양보해라!라고 했지만
팀장님은 결국 2개를 클리어하셨습니다.
저희는 계란말이는 하나씩 먹고
시금치 아주 많이 먹었어요??😂ㅋㅋㅋ
싸우지 말고 공평하게 하나씩 먹을 수 있게
배려해주는(?) 밥 잘 먹는 오팀장님과
오늘도 평화로운 오키로북스 일기였습니다 호호!
여러분 설연휴 건강하고 즐겁게 보내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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