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일기요정은 김경희 입니다.
안식월을 갖기로 한 오사장.
매일 출근하던 사장님의 존재는 생각보다 크지 않았습니다.
물론 장난치고 놀 사람이 없어서 아쉽지만,
대신 업무에 집중하게 되더라고요.
오늘도, 4월과 5월의 회계를 정리하고
팀오키로북스5기에 대한 운영방안과
6월 일정에 대한 부분을 완료했고요.
컨펌받을 사람 없으니까,
속도가 확실히 빠르긴 합니다.
음하하하
가급적 저희도 사장님한테 업무에 대한 이야기는 하지 않으려고 하고
알아서 진행하고 있어요.
사장님이 저희를 믿으니까, 저희도 자신있으니까
가능 한 일이라고 생각해요.
*사실은 사장님이랑 연락이 잘 안....
도대체 뭐하면서 시간을 보내고 계신지 알 수 가 없..
그래도 그동안 고생하셨으니
그려려니 하고 있습니다.
오키로의 살림은 제가 맡아서 하고 있는데
매출정리하면서 보니까, 지금까지 사장님이 정말
열심히 일하긴 했더라고요.
고생했다 싶어서 조만간
금일봉을 내려주려고 합니다.
전문경영인으로서의 선물. 음하하
사장님을 만나게 되는 날 금일봉을 내리도록 하겠습니다.
정말 이런 사람 또 없습니다.
안 그런가요?
그리고 경희님이 전문경영인인 오사장님 넘 부럽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