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일기요정은 작거입니다.
여러분:) 오늘부터 공식적인(?) 사장님의
재충전 기간이 시작되었어요.
그래서 경희, 저, 은코 이렇게 셋이서
조용조용하게 차분하게 일을 했답니다.
보통 저희가 4, 5시쯤이면 출출한데
제가 택배 포장을 하고 내려오자
경희와 은코가 "마라샹궈'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있더라고요.
(안그래도 출출했었는데^^)
마라샹궈를 먹어보고 싶긴 한데....
과연 시켜 먹어도 맛있을 지, 도전해봐도 될지...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던 경희와 은코.
"언니도 먹을래?"
저는 고민하지 않고 콜을 외쳤답니다.
사실 경희와 저는 마라탕, 마라샹궈를 제대로 먹어본 적이 없거든요.
그래서 이번 기회에 도전해보자! 해서 나름 용기를 내보았어요.
(처음 시도해보는 음식 먹을 때 약간 긴장되고 설레는 마음...
다들 공감하시쥬? 호호)
매번 근처 자유시장에서 백반, 국밥, 분식... 종류만
돌아가면서 먹다 보니 새로운 메뉴를 시켜먹은건
정말 오랜만이었어요.
오랜만에 설레는 마음으로 저희 셋은 마라샹궈를 기다렸고(ㅋㅋ)
기쁜 마음으로 받아서 처음으로 맛보았는데! (두둥)
"오~ 괜찮다~"를 연신 내뱉으면서
하나도 남기지 않고 싹싹 다 먹었어요.(ㅋㅋ)
"마라샹궈가 이런 맛이었구나... "
"더 맛있는 마라샹궈도 먹어 보고 싶어!!"
한 번 더 먹어볼 의사가 있음을 강하게
표현하면서 간만에 만족스러운 식사를 했답니다.
여러분은 마라샹궈 다들 좋아하시나요?
아니면 도전해보고 싶은 음식이 있나요?
(*사장님이 없는 틈을 타 그동안 못 먹어본 음식에
도전해보려고요. 호호)
세분 입맛이 같으시다면 사장님 없는 동안 자유롭게(?) 드심 좋겠어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