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일피일 미루면 계속 미루는 삶만 살게 돼요. 나의 삶은 내가 개척해 나아갈 수 있습니다.

11월까지 운동을 안 하셨다면 앞으로도 혼자 하실 일은 없어요. (= 제 이야기) 함께해야 가능한 일도 있습니다! 신청하세요!

러닝클럽은 다른 분들의 러닝 기록을 보며 나도 참여해야겠다는 의지를 세우고, 희망찬 이야기를 하며 으쌰으쌰 서로에게 동기부여 받으며 이끌어주는 워크숍입니다.

- 개인적으로 제가 참여한 오키로북스 워크숍 중 가장 긍정적이고 다정한 워크숍이었어요 :)

- 그 누구의 강요와 억압도 없는데 다른 분들 러닝인증을 모습을 보면서 하고싶다는 마음이 저절로 들어요 + 스스로 목표를 세워 그 목표를 달성하는 과정에서 성취감이 생겨요. 

오키로북스 오팀장님께서 오전에 러닝하시면서 기록을 꼭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올려주시는데 그 스토리가 저에게 있어 러닝클럽 참여의 시발점이 되었어요.

계획한 대로 사는 삶이 굉장히 멋있어 보였습니다.

(그래서 오키로북스에서 러닝 관련 책을 구입하면서 오팀장님 사인도 받았어요. 저자도 아닌데 그냥요. 아마 IIIII인 오팀장님은 부담스러우셨겠지만 저는 만족스럽습니다. 호호) 

멋있어 보이면 따라 해야 해요! 저도 누군가에게 멋있어 보이고 싶거든요!

- 러닝으로 나의 하루를 생동감 넘치게 맞이하거나 / 나의 하루를 잘 맺을 수 있는 시간을 가져서 좋습니다.

오픈 카톡방을 운영하는데 시간 제한이 없어요. 자신의 운동 기록 언제나 게시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정말 하루를 열고 닫는 카톡방이 되어요.

대개 일정에 따라 오전에 운동하는 사람과 오후에 운동하는 사람이 나뉘더라고요!

- 혹시 금액적인 측면에서 고민이 되실까봐 언급해봐요. (같은 고민을 했었거든요)

제가 9월부터 러닝클럽 워크숍을 보면서 '할까 말까' 생각을 했어요.

아니다 싶으면 과감하게 고민조차 하지 않는 사람인데 생각을 계속 했던 것은 운동을 해야 한다는 이유는! 익히 알고 있으나,

이상하게 돈을 사용하고 싶지 않기 때문 같아요. (그렇다고 더 저렴한 헬스장을 가다니 기계적인 운동은 선호하지 않고요!)

그런데 막상 계산을 해봤더니 한 달(30일 기준) 중 딱 절반인 15번을 러닝하러 나간다고 했을 때 러닝 1회당 4,000원이더라고요.

물론 적지 않은 돈일 수도 있지만 저는 저의 꾸준함과 건강을 위해 이 정도는 정말 투자라고 생각을 했어요!

(결론적으로 투자가 맞았습니다. 러닝하는 저에게 굉장히 만족해요. 이걸 해냈더니 다른 것을 하는 부분에 있어서도 추진력을 얻어요.)

다른 부가적인 소비를 줄이는 것도 방법일테고요!

- 계획한 목표 km는 달성하면 5,000원이라는 적립금을 주더라고요! 너무 기분 좋아요!

러닝 진짜 하나도 어렵지 않아요. 함께 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