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다보니 언젠가부터 내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싫어하는지, 어떻게 살고 싶은지도 까먹고 살았던 것 같아 시작한 자기탐구 워크숍.

2주동안 매일 주어진 질문에 답변을 하면서 그 누구와도 아닌 '나'와 같이 시간을 보내는 느낌이 새로웠어요. 나를 다양하게 분석하고 탐구하는게 이렇게 재밌는지도 몰랐구요. 

나 자신이 나와 가장 가까운데 이렇게 멀리하고 살았나 생각도 들었어요. 

매일 제출한 답변에 개별적으로 피드백을 해주시는데 그 피드백을 통해 한번 더 딥다이브를 해보기도하고, 바로 실천할 수 있게 가이드도 해주셔서 더 보람차게 2주를 보낼 수 있었어요. 

이 워크샵은 가족이나 친한 친구, 소중한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네요 :) 꼭 해보시면서 마음이 따뜻해지는 시간들 보내시면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