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를 맞이해 좋은 습관을 만들기 위해 워크숍을 들었습니다.
예전에 텀블벅에서 습관표 후원해서 받아서 썼었는데 잘 활용하지 못했거든요.
이 워크숍을 하면서 습관표도 작성해보고 매일 피드백 받고 하니까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매일 인증을 해야 하다 보니, 습관표를 잘 지켜야 한다는 생각이 더 강해지긴 하더라고요.
남은 2주를 혼자서 잘 할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이 되기도 하지만 저를 믿어 보려고요.
올 한해가 끝날 즈음에는 많은 변화가 있기를 기대하게 된 것 같아요.
새해에 이런 기분을 느껴본 적이 있었나 싶기도 해요.
벌써 2주가 지났다는 게 놀랍기도 하지만, 제가 습관표에 기록한 게 있으니 적어도 아무것도 한 게 없는 것 같다는 생각은 들지 않더라고요.
그런 기분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팀장님 코로나 걸리셔서 미룰까 하시다가 힘내서 해주셨는데 너무 감사했습니다.
덕분에 저는 새해 첫날부터 무기력하게 늘어지지 않고 잘 보낼 수 있었습니다.
오키로 워크숍 덕분에 무기력한 기간을 빨리 벗어날 수 있게 된 것 같아요.
예전보다는 그 주기가 좀 짧게 지나가는 느낌이라서 오키로북스에 정말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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