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나이, 다양한 성별,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을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요즘 들어 나이때문에 많이 위축되고, 조금만 더 젊었다면 ...이라는 생각을 많이 하고 있었는데.
지금도 결코 뭘 시작하기에 늦지 않은 나이라고 생각하기로 했어요.
각 나이대별로 참으로 고민도 다양하고, 어리다고 생각없다고 무시할것도 아니고, 그사람들 그대로 인정하고 이해해야겠다는 생각도 하면서 읽었습니다.
다양한 나이의 사람들과 많이 접하고 만나고 이야기하고싶은데 기회가 그리 많지 않네요.
이렇게 책으로나마 접할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얼마전 워크샵에서 고민하던 20~30대들에게 이책을 소개해줄수 있었으면 좋았겠다 싶었어요. 조금더 빨리 읽을걸 그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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