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이 연말로 향해가면서 일 년을 정리하고 내년을 계획할 때 도움이 될 워크숍을 고르다가 신청하게 된 워크숍이에요.
저 같은 경우 올해 업무적으로 조금 많이 밀리고 압박이 있는 한 해였거든요. 스스로 삶의 균형을 잘 잡는 편이라고 늘 생각했는데 바깥 상황이 변하니 마음대로 할 수 있는 부분이 없었어요. 그런 상황을 겪다 보니 살면서 무조건 열심히 하는것만이 답은 아니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는데요. 그런 깨달음을 내년에 직접 실천하고 싶은데 방법을 잘 모르겠더라고요. 방법을 찾던 스스로에게 무척 도움이 된 책과 워크숍이에요.
사실 다 단단하게 살고 싶지 물렁물렁하게 살고 싶지는 않잖아요ㅎㅎ 그런데 막연하게 단단하게가 무엇이지 했을 때 정리하기는 쉽지 않은 것 같아요. 그런데 이 책은 추상적인 단단함을 참 체계적으로 하나하나 풀어서 진행시키고 있어요. 이론과 실천이 함께 있는데 사실 혼자 읽었으면 안 했을 실천을 워크숍 덕분에 하게 됩니다.
내년에는 올해보다 조금만 더 잘 살고 싶다는 생각을 하는데요. 더 잘의 방법을 이번 워크숍 덕분에 구체화할 수 있었어요. 특히 너무 일상에 여유가 없다는 분들이나 균형을 잃은 것 같은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늘 따뜻하고 친절한 경희님의 피드백도 참 실질적으로 도움과 힘이 많이 되고요. 이번 워크숍도 감사했습니다:)!
회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