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코로 숨을 쉬지만 마음의 숨은 표현으로 쉰다.

- 이오덕, <이오덕의 글쓰기>, 양철북, 2017

글쓰기의 좋은 점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었던 워크샵이었습니다.

키드 님께서 주시는 질문에 답하는 글쓰기를 하다 보니,
두루뭉술한 모양을 지녔던 마음을 분명한 모양을 지니도록 만들 수 있었습니다.
제 마음을 들여다보며 스스로를 돌볼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

그리고 지금 나에게 필요한 것을 생각하게 하고, 그것을 실천해야겠다는 생각까지도 만들어 주었습니다.
(오늘 오키로북스 러닝클럽 결제했습니다!   )

위로 받고 싶은 분들, 다정하게 자신의 이야기를 들어줄 사람이 필요한 분들, 일상을 똑바로 세우고 싶은 분들께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