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연하게 글쓰기에 대한 로망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막상 혼자 쓰려고 하면 무엇에 대해 써야할 지 막막하더라고요.

그래서 처음 월간 글쓰기를 신청하게 되었는데요.

매일 주어지는 주제에 대해 생각해 보고 글 쓰는 시간이 즐거웠습니다.

특히 이번 주제는 감정이라서 내가 무엇을 느끼고 살아왔고 살고 있는 지에 대해 생각 해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그리고 은지코님의 댓글이 가장 좋았는데요. 누군가가 내 얘기에 귀를 기울이고 공감 해 주고 따듯한 말을 해준다는 것 자체에 위로 받는 기분이었어요.ㅎㅎ

다음에는 다른 주제로 신청 해 보려 합니다!!!